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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_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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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감대- 성공하는 연애 감을 위한 대학교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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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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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7

Q : 가장 완벽한 사랑이 뭘까요. 어쩌면 그건 짝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실은 제가 그 어려운 걸 하고 있거든요..

근데 짝사랑이 진정한 사랑일 지언정.. 연애를 해주게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매번 짝사랑만 하는 제가 한심해요. 전 과연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해답 : 밑빠진 독에 물 붓기는 이제 그만. 정말 즐기고 있나요?



그녀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간 A! 멋집니다! 정말이에요. 요즘 같은 시대에 그렇게 누군갈 좋아하고, 그 사람을 향해 가진 본인의 감정에 의리를 지킬 수 있다는 건 대단한 거거든요.

사랑은 그렇게 혼자만의 길도 걸어봐야 아는 거 에요. 아무 조건이나 대가 없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짝사랑이야 말로 진짜 사랑에 가까운 건지도 모르구요.

A군이 정말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요.


필자도 짝사랑의 경험이 있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지 마라는 친구들의 조언에도 전 늘 대답했죠. 밑 빠진 독이라면 어때! 그렇게 물을 부을 수 있는 독을 가진 게 어디야! 라구요. 힘들긴했지만, 그 독에 물이 안 차오른다고 해도 상관없었죠. 내가 어디엔가 물을 붓고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 사랑은 진행 중인 것이니까요.

하지만 A. 그런 사랑은 한 번이면 족한 것 같아요. A군은 얼마든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기쁨 말고도 더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권리가 있단 거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새로운 사랑을 즐길 권리가 있어요.


짝사랑을 또 경험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걸 가르쳐 줄게요. 자신감을 갖는 거 에요. 아무리 자신감을 가져도 상대의 마음은 얻을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건 본인이 부족해서가 절대 아니란 걸 알아야 해요. 그냥, 원래 안 될 운명이었던 거 에요. 참 슬프긴해요. 그래도 어떤 타이밍을 놓쳐서라든지,

찰나의 우연 하나가 조금 어긋나버려서 그 사람과는 절대 될 수 없었던 거라고 생각할 만큼 자신감을 가져요. 내가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뭔가가 안 맞아서 그와 잘 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혹은 그가 나를 몰라봐서 그런 거라고 화를 내도 좋구요.

다시 그 우연을 만들어내고 타이밍에 맞춰 제자리로 세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그런 기적이 벌어질 지도 몰라요.



 자신감을 갖기 위해선 본인의 매력을 가꾸는 훈련을 해야 해요. 그것이 얼굴이든 몸매든 혹은 성격, 능력, 지식, 거기에 위트 있는 화법이든 말이죠.

A군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그녀가 후회 할 만큼 멋진 남자가 되세요. 그녀를 위해서, 그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 매력을 가꾸라는 얘긴 아니에요.

그녀의 마음을 빼앗은 어떤 남자에 비해 현재로썬 A군의 매력이 잘 드러나지 않은 상태일지도 모르니... 그걸 바꿔보자는 이야기에요. 그녀는 왜 다른 남잘 선택했을까.

그 다른 남자가 가진 매력은 뭐였을까. 나에겐 없고 그 남자가 갖고 있는 게 어쩌면 다른 여자들한테도 중요하게 작용 하는 걸까? 이런 걸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단 말이죠.

진심보다 그 외의 것들만 보는 것도 안좋지만, 그렇다고 그 외의 것들을 무시하고 진심만 내세우는 것 역시 별로에요. 남자 능력이나 외모만 보는 여자들! 이라고 나무라봤자,

그 여자들 사이에서 우수한 수컷으로 군림하지 못한 질투로 밖에 안느껴지거든요. 왕으로 군림해 본 뒤 그녀들을 나무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건 차이가 있죠.

그리고 중요한게 있습니다. 그런 우수한 수컷, 수컷의 왕은 절대 처음부터 잘 태어나지 않아요. 오히려 아주 잘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의 노력에 의해 말이죠.


A군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나요? 예쁜 여자? 착한 여자? 똑똑한 여자? 그러면 A군은 어떤 사람인가요. 잘생긴 남자? 현명한 남자? 적어도...

오늘 질문을 통해 사랑에 있어 망설이는 남자는 아니란 건 명백해졌네요. 그러니 전 A군이 앞으로 훨씬 멋진 남자가 되어, 성공적인 연애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그러니 짝사랑이 될 까봐 누군가의 옆에 서길 망설일 필욘 없어요.


한 가지 달라져야 할 건, 그 전에 거울 앞에 서 보는 것이에요. 내 감정을 상대에게 억지로 이해시키는 게 아니라, 상대가 원하는 매력을 갖고 상대에게 다가가는 거죠.

사랑은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받는 법도 중요하답니다. 더 자주 거울을 보세요. 본인의 매력을 발견하고 더 가꾸는 거 에요.

내적인 걸 가꿔서 어필하는 것 보단 외적인 걸 가꾸는 편이 훨씬 쉽고 결과도 바로바로 확인가능하답니다. 본인이 멋지지 않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얼굴이 안 예쁘다면 몸매를, 몸매가 안 예쁘다면 능력을 가꿀 수 있겠죠. 향기있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좋은 향수를 뿌리는 것도 좋고,

그에 걸맞는 교양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겠죠. 여자들은 말이에요, 한 가지가 없다 해서 다른 모든 걸 포기하는 남자보단,

본인이 갖고 있는 걸 잘 파악해서 가꾸는 남자가 섹시하게 느껴져요.

그럼 A군이 굳이 먼저 다가가지 않아도 A군의 좋은 점을 알아봐줘서 고백하는 여자들이 넘쳐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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