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를 받은 후 개봉 했을 때 나는 향을 맡아보는 순간 근육질적인 검은색 말이 생각이 떠올랐는데

직접 시향을 해보니 검은색 말은 사라지고 수트 입은 송중기 씨가 생각나더라구요~ (참고로 전 남자 입니다)

순간 나한테는 과분한 향수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 때 직접 뿌려보니 아주 맘에 들더라구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처음 뿌렸을 때 향수가 분사되지 않고 액체로 나와서 순간 당황했습니다.

여러번 뿌려도 액체만 나오길래 자세히 보니 분사된 부분이 철에 막혀있더라구요.

뿌려을 때 마다 일일이 확인해야한다는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 사용한 후에 재구매 할 계획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