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모는 유혹의 향수로 이미 알고 있었다.

뭐 평소에 페로몬향수를 써봤거나 이성 유혹을 해본 적은 없지만,

솔로 1년 넘어가니까 유혹해보고 싶더라;;

그래서 옷도사고 신발도사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향수도 바꿧다.

근데 향수가 뭐 별거야?이런 마음도 없잖아 있었는데 아니였다..

별거다;;

내가 로맨틱 뿌리고 간날은 매일 보는 여직원들이 알아봐준다.

냄새 좋은거 뿌리고 오셨냐며...

기분이 좋아진다

무엇보다 자기만족이란게 있지 않은가?

관리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자신감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사람이 냄새가 좋으면 호감적으로 변한다는 얘기를 누가 했던가..(상담원)

진짜 그렇다. 나도 가만히 생각해보면 좋아하는 여자한테선 그녀의 특유의 향기가 있었다.

특유의 향기가 좋을 땐 호감이 더 가고 더 가까이 있어지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거였다

난 아프리모를 꼭 추천해주고 싶다.

재구매내역이 VIP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다.

익명인거 미안하다 저번에 적립금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