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오니 제품이 도착해 있더군요
옷 갈아 입기전 제품부터 뜯어 봤습니다
향수 2개와 시향지 2장
사실 저는 버버리/불가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 바꾸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주변을 통해 제품 이야기도 듣고 있었고 직원이 구입해서 사용해 향도 알고 있었지만...
급기야 오랜 시간끝에 바꿔보자 싶어 주문을 해 본 것이죠
사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데는 브랜드 영향도 있었지만
아프리모 제품의 소개가 미흡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클래식은 어떤 냄새가 어떤 환경에서 어떨때 필요하다는 설명없이 단순한 향 설명 정도 그리고 가격만 표시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 제품은 일상에서 은은하게 사용하고자 할경우 혹은 이 제품은 데이트를 위할 경우등 구체적으로 설명했다면
선택이 쉬웠을 듯 합니다.
어쨌거나 왜 싼건지, 왜 비싼건지 몰라 저는 1단계부터 구입을 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포장에 은은한 색상의 향수
홈페이지 표시된 그대로 였습니다
시향지로는 가늠하기 어려워 일단 뜯어서 뿌려 봤습니다
바로 뿌렸을때는 그렇게 좋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30여분 지나면서 향이 은은하면서 비누향 비슷하게 풍기기 시작합니다
한 시간....
세 시간....
오우 제법입니다
다섯 시간째도...
물론 적게 뿌려서 인지 희미해지기 시작합니다만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월요일 직원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지네요
고객님 반갑습니다.
아프리모에 관심과 사랑 주셔서 기쁩니다*^^*
페로몬은 무색무취의 호르몬 성분으로,
아프리모는 남성과 여성에게 거부감 없는 향으로
조향하여 대중적이며 흔하지 않도록하는데에
초점을 맞추어 탄생하게 된 제품입니다.
고객님의 좋은의견 수렴하여 앞으로는
더욱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