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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상담- '언제 한번 밥먹자'는 말의 두가지 함정

    아프리모

    호감있는 사람에게 가장 하지 말아야 할 호감표현은 무엇일까? 바로 “언제 한 번 밥먹자.” 가 되겠다. “언제 한 번 밥먹자.”는 두 가지 함정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함정. 현재에 안주하게 된다. 첫째의 함정은 바로 자신에게서 나온다. “난 분명 표현을 해줬다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대로 고백은 못했지만, 인간은 언제나 내적고민을 하게 된다. 그것은 상대에게 호감표시를 약간이라도 했냐, 아니면 그냥 넘어갔냐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인데, 만약 여기서 약한 호감표시를 했다고 스스로 생각한다면 그게 비록 지나가는 말투로 밥 먹자는 한마디였다 해도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기 마련이다. 분명 상대의 입장에서 알아들을 수 있는 호감표시를 하는 것이 맞지만, 나는 호감표시를 했다는 합리화에 빠져서 호감표시를 하지 않았음에도, 혼자 호감표시를 했으니, 최선을 다했으니 여기서 더 상처받기 전에 마음을 접자는 스스로에 대한 함정이다. 이 함정은 답도 없다. 옆에 동아줄을 내려주는 천사가 있다면 모르되,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일 외엔 관심도 없는 법. 스스로 합리화를 하고 있다고, 깨워주는 사람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정말 호감표시를 했다고 생각한다면, 어떤 것을 했는지 스스로 적어보는 것이 좋다. 그래서 정말 자신이 적은 것을 가까운 사람 몇몇에게 보여주고, “이 사람이 고백을 한 것 같아?” 라고 물어본다면, 자신이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함정. 언제 한번 밥을 먹자는 말은 ‘안녕’하고 인사하는 것과 같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머! 나랑 밥을 먹자고? 나한테 관심있는거야?’ ‘밥을 먹자고 하다니, 호감이 있는 것이 분명하군.’ 이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매우간단하다. 밥을 먹자는 말은 오고 가는 인사와 같다는 말이다. 하지만, 호감이 있는 사람이 그 말을 하면서 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 일단 이렇게 가까워 지는거야!’ 라고 생각하는데..분명 생각은 좋다. 생각이 좋다고 그 생각이 항상 행동으로 옮겨질 수는 없는 법. 그걸 듣는 상대의 입장을 생각 못하는 것이 대다수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패턴이다. 그렇다면 호감어린 상대에게 식사약속을 잡는 법은 무엇일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상대가 관심있는 것 or 잘아는 것 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 같이 식사하자고 부담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다. 상대 또한 자신이 잘 아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가 좋을지 먼저 물어 볼 수도 있고, 호감 있는 사람도 편안하게 약속날짜나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언제 한번 밥먹자는 두루뭉술한 말보다는 구체적인 말이 상대와 가까워지는 것에 유리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안녕이라는 말로 상대와 친해질 수는 있어도, 가까워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가까운 것은 언제나 구체적인 약속이다. 그러니 상대와 가까워 지고싶다면, 언제 한 번 밥먹자가 아닌, 정확한 x월 x일에 식사약속을 잡는 것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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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남자를 심쿵하게 하는 스킨쉽

    아프리모

    남자와 여자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이성에게 끌리거나 신경쓰는 것도 다르다. 그렇다면 과연 남자는 어떤 '것'때문에 여자에게 끌리게 되는 걸까?     남자 A가 썸녀에게 왜 끌렸는지 같이 이야기를 들어보자.     A는 오늘 썸녀를 만나러 간다. 사실 그렇게 썸녀에게 호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친구소개로 알게된 썸녀지만, 자신에게 아직 이렇다고할 매력은 없기 때문이다. 썸녀에게 꽤 괜찮은 파스타집에서 같이 저녁을 먹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같이 커피를 한잔했다. 매너있게 집에 데려다준 A. 오늘 썸녀는 A가 꽤 마음에 든듯하다. 그녀의 집으로 데려다주다, 횡단보도를 건널때 차가 빠르게 지나가, 썸녀는 자기도 모르게 A에게 팔짱을 꼈다. 둘은 서로 몸이 밀착되어, 어색한 감정을 느꼈고, A는 썸녀에게 괜찮냐고 묻고 차도에서 인도쪽으로 서로의 위치를 바꿨다.       이 이야기에서 여자들은 놀랄 것이다. A가 분명 썸녀에게 큰 호감을 느낀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그렇다면 A가 무엇때문에 호감을 느꼈을까? 어떤 행동이 A에게 새로운 설레임을 가져다준것일까?     그건 여자가 A에게 의도치않은 터치를 했기 때문이다.   차가오는 과정에서 그녀는 의도치않게 A에게 팔짱을 꼈고, A에게는 자신의 품속으로 들어오는 그녀의 옷과 살의 촉감. 그리고 가슴사이에 닿이는 감촉이 새로운 감정을 불러 온 것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많이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   무턱대고 많이 만지면, 오히려 적응해서 남자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지 못할수도 있으니, 가장 좋은 터치의 정석은   '의도치 않은 타이밍에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하게'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유혹은 가랑비가 옷에 젓듯 천천히해야한다고 말한다. 반대로 남자에게 스킨십해야할 땐 한 여름 쨍쨍한 날에 소나기처럼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썸녀가 의도치않게 A에게 큰 자극을 줘서 A의 심리가 바뀌듯, 강렬한 스킨십은 남자에게 색다른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https://youtu.be/rXrfTis1040 뽀뽀동영상 주소)     최근에 '우리 결혼했어요' 라는 프로그램에서  헨리와 예원이 커플로 나온 적이 있다.     헨리와 예원이 공원에서 데이트할 때  헨리가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예원이 뽀뽀를 해준 적이 있다. 이는 스킨십을 당한 헨리뿐만 아니라, 그를 통해 대리만족을 하는 시청자들도 따로 그 부분만 동영상을 줄 만큼 강렬하다. 마치 쨍쨍한 한 여름의 소나기처럼..   당신이 만약 남자를 사로잡거나, 그에게 완벽히 여자로 보이고 싶다면, 굳이 뽀뽀가 아니라도,  갑자기 입술에 뭐가 묻었다고 가까이가서 떼준다거나, 뜬금없이 팔짱을 낀다거나 해보라. 남자에게 완벽히 여자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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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상대가 다른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심리

    아프리모

    때때로 상대가 이해가 안될때가 있습니다.바로 내가 썸남썸녀라고 생각했던 상대가 다른 사람에게 고백받은 이야기를 하거나,다른 사람이 나한테 호감을 보낸다는 이야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할 때입니다.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그 이유에 대해서 파헤쳐 봅시다!1. 나도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걸 알아줘요!당신에겐 새로운 모니터가 필요해서, 소셜커머스에 들어가서 모니터를 쭈욱 검색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당신이 원하는 모니터를 판매하는 사람이 2명 있는데, 가격은 똑같고, 기종만 약간 다른 모니터입니다. 기능은 별 차이가 없죠.그래서 당신은 마지막으로 댓글이 많고 평점이 조금 더 높은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왜 그랬을까요?모니터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에 기왕이면 사람들이 많이사고, 평가를 더 후하게 내려준 모니터를 구입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여자들도 이것과 마찬가지인 마음인거죠.다른 남자한테 고백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이 다른 남자한테도 충분히 매력적인 것을 당신도 알아달라고 간접적으로 고백하는 것이지요.2. 다른 사람한테 가기전에 빨리 잡아요!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먹히는 마케팅이 있습니다.바로 <마감임박!> 이라는 단어 인데요.예를 들어 쇼핑을 하다 꽤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습니다.바로 직원에게 자신의 사이즈가 있는지 물어봅니다.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당신에게 직원이 다가와 말합니다.“고객님 그 옷 지금 고객님 사이즈로 딱 한 벌 남았다는데요~? 아까 다른 고객님도 그 옷보고 가셨는데,  그때는 두 벌 있었는데 방금 한 벌 나갔거든요.”‘다른 사람이 보고 있었다고?’ 반드시 구매해야 할 옷이 아니더라도, 이런 '기회의 부재' 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벌써 계산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고 있습니다.사람의 심리는 이런 마케팅에서도, 우리의 연애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다른 사람한테 가기전에 잡아달라고 말할 때, 혼자서 ‘어 이 사람 나한테 호감있어보였는데.. 착각이었나?’ 라고 스스로 결론 짓지마세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상대에게 “어 그래? 너 인기 많은 것 알고는 있었는데, 왠지 질투나네?” 라고 내 마음을 은근슬쩍 가볍게 드러내 보세요.기다렸다는 듯 좋은 응답이 올 가능성도 있고, 또 호감있는 사람이 이렇게 다른 이성의 이야기를하는 건 고백을 기다리다 못해 지쳐서 그럴수도 있으니, 기다리지만 말고 때론 과감히 다가가줘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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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당신이 10점 만점의 완벽한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아프리모

    나에게 종종 이런 문의를 하는 E-Mail이 오곤 한다.“제가 만난 여자가 있는데 그녀는 제가 볼 때 10점 만점에 10점인 여자입니다. 그녀가 지금 이러쿵저러쿵 해서 저를 너무 속 썩이네요.    그녀와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런 물음에 대답해 주기 전에 항상 드는 궁금증이 있다.'그 여자가 정말 완벽해서 10점인 것일까, 그 여자 밖에 없어서 10점인 것일까?'10점녀는 다른 사람이 주입한 기준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진짜 원하는 여자, 내 인생에 행복이라는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여자다. 그리고 적어도 여자를 100명 이상은 만나봐야 그 10점녀를 알아볼 줄 아는 눈이 길러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자를 몇 명 만나보지도 않고 성급한 판단을 내려 버린다. 자신을 좋아하는 어느 정도 등급이 되는 여자이기 때문에 자기 앞의 여자를 완벽한 여자 즉, 10점녀라고 착각한다.  그것은 좋지 않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여자,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여자, 나를 위한 여자를 찾기 위해서는 다양한 여자를 만나서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하는 것이다. 내 앞에 있는 여자 때문에 내 눈에 눈물이 흐르고, 한숨이 나오고, 힘들다면 그 여자는 절대 당신의 인생의 10점녀가 아니다. 그래도 그 여자를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그것은 미련이고 집착이다. 여자 경험이 거의 없는 어떤 사람이 픽업에 입문하면서 내게 말했다. “저는 남자 경험 없는 여자를 만날 거예요.”그 사람이 정말 남자 경험 없는 여자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여자라서 그런 것일까? 그건 아닐 것이다. 단지 자기가 편하게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만만해 보이고, 지금 자신의 실력으로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지금 자기 자신에게 안주하면서 거기에 맞춰 여성상을 섣불리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금 당신이 여자를 겪어볼 만큼 겪어보지 않았다면, 절대 여성상을 정해놓지 말았으면 한다. 그렇게 하는 순간, 나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결정짓게 되는 것이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다른 여자들에게 어프로치를 하는 일은 없게 된다. 그리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이 원하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평생 가도 모를 것이고 말이다.  많은 종류의 여자를 만나 보라.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여자들이 있다. 순진한 여자, 순수한 여자, 착한 여자, 나쁜 여자, 일편단심인 여자, 바람둥이 여자,  보수적인 여자, 개방적인 여자 등등등…. 만날 수 있는 만큼 많이 만나보라. 그런 경험 하나하나가 정말 내가 원하는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알아가게 해줄 것이다(실제로 경험이 쌓일수록 여성관은 바뀐다.). 게다가 그만큼 많은 경험을 통해 나의 실력은 상승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내게는 선택권이란 게 주어진다.  정말 내가 원하는 여자를 만났을 때‘내가 만날 수 있는 건 이 여자 밖에 없기 때문에’가 아니라 이 여자가 진짜 좋은 여자이기 때문에' 그 여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때 선택한 여자가 주체적인 삶을 찾은 내가 선택한 '진짜 10점녀'이다.진짜 10점녀를 만나기까지 끊임없이 도전하라. 매력적인 여자를 찾아 끊임없이 달려라. 부족한 나를 사랑해줄 여자를 만나려 하기보다 내가 매력이 넘쳐흐르는 남자가 되어 진정 원하는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하라. 누구나 그렇게 될 수 있다. 단지 안주하느냐 움직이느냐의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당신이 그 가능성에 무한한 신뢰를 쏟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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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모닝콜의 중요성

    아프리모

    남자든 여자든 한번쯤은 서로를 잠에서 깨워주는 이성에 대해 상상해본 적있을것이다.남자라면 주방에서 들려오는 칼질소리와 부글부글 끓는 찌개소리와나를 토닥여주며 깨워주는, 앞치마를 예쁘게한 고운 자태의 이상형.여자라면 잠에 덜깬 목소리로 침대위에서 나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쳐다보며, 눈을 덜뜬 나에게 잠긴 목소리로 '잘잤어요?'라고 말해주는 이상형.이렇듯 아침에 깨워준다는 것은 서로에게 함께할 사람이라는 것을알려주는 정말 소중한 단서이다.같이 살지 않더라도 아침에 깨워준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다.그 의미 중 하나가 바로 '모닝콜'이다.당신이 여자라면 당신에게 짝남인지 썸남인지 모를 애매한 관계에 놓인 남자가 있다.이 남자의 호감도를 알고싶다..?그렇다면 당신의 호감도 체크를 위해 '모닝콜'을 부탁해라!모닝콜 부탁으로 이 남자가 얼마나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모닝콜을 부탁한다고 남자가 착각할만큼 무리하는 부탁도 아닐뿐더러, 부담없이 남자를 떠 볼 수 있는 방법이다.모닝콜을 부탁하라고? 아침에 목소리 잠겨있으면 되게 별로일텐데..?이런 쓸데없는 걱정이 든다 해도 걱정마시라.'호감'이 아닌 '관심' 정도있는 선에서도 모닝콜 요청은 굉장히 귀엽게 느껴진다.잠에 덜깨서 부리는 투정이나 애교가 오히려 더 당신을 예쁘게 만들 것이다. "우웅.. 5분만.."이라고 귀여운 투정만으로도 남자는 이 여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한번 더 호감을 느낄 것이다."아침에 저 좀 깨워주실 수 있어요?""난 그 시간에 자는데?.""글쎄. 나 그 시간에 준비한다고 좀 바빠서~."이 따위 대답을 하는 놈이라면 둘 중 하나일 것이다.정말정말 바쁘거나, 아니면 어차피 안될 놈이거나. 앞으로 부지런하게 당신을 기쁘게 만들 싹수를 가진 놈이거나, 당신의 새로운 모습에 호기심을 가진 놈이라면 평소에 그 시간에 일어나지 않더라도, 일부러라도 일어나 모닝콜을 걸어줄 것이다.여자의 입장에선 모닝콜이 마치 큰 부탁처럼 느껴질지 몰라도남자의 입장에선 당신에게 약간의 관심만 있더라도 그건 굉장히 즐겁고 사소한 부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부담가지지 말자. 오히려 모닝콜을 더 부탁해보자. 모닝콜 한 통으로 당신의 연애사업이 향후 더 밝아질지니.사랑이란 서로의 새로운 면을 찾아가는데서 더 아름다워지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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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과묵한 남자를 사로잡아 보자!

    아프리모

    여자들은 한 번씩 조잘거리거나, 허세가 넘쳐흘러파도를 이루는 남자보다,그저 묵직한 바위처럼 과묵하고 또, 남들앞에서 흔들림없이 분위기 속에 섞여드는 그런 남자를 좋아한다.'과묵한 그 자체에 끌렸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말이 없는 남자에게 왠지 관심이 가고,뭔가 있을 것처럼 느껴졌기에말이 없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기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그렇기 때문에 더 끌렸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내게 고민 상담을 해주신 분중에 K라는 여성분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이때까지 자신은 2명의 과묵한 남자를 만났는데,그 중 한명은 이게 사람인지 벽인지 내가 지금 면벽수행을 하는 스님인지 모르겠더란다.처음엔 든든했는데, 나중엔 복장이 터져서 자기가 먼저 죽을 뻔했다고 이야기했다.그에게서 들은 말은 짧은 단답이 대부분이었고, 겨우 참다가 "말좀해봐"라고 하면 "내가 왜?"이런식의 대답뿐이었다."뭐해?"라고 하면 "어 그냥 있어"이런식으로 밖에 대답할줄 모르는 로봇같은 남자였다.또 다른 한명은 과묵함이라기 보다는 '낯을 가린다'라고 하는 게 맞다.왜냐면 친해지고 나니 자기보다 말이 많아졌다고 하니.이래서야 k라는 여자가 '과묵한' 남자에게 애정이 떨어질 수 밖에...술자리에서 좌중을 압도하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남자의 이야기에 웃게 된다.하지만 눈짓은 말없이 미소짓는 남자에게 향하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사랑을 한다면 말없이 할수는 없는 법!말이 너무 많으면 시끄럽고 말이 너무 없으면 사랑을 진행 할 수가없다.그렇다고 말이 행동보다 앞서는 건 안되지만,남녀관계에서는 때론 열번의 행동보다 말한번이 더 나을때도 있다.우리나라 남자들은 그 특유의 낯간지러움 때문에 애정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남자가 적지만,여자들의 마음은 어찌하겠는가? 사랑한다 소리 한번 더 듣고 싶은 법이거늘.하지만 명심해야겠지 귓가에 사랑한다는 말을 잘 속삭이는 사람은 카사노바라는 사실을.그렇지만 여러분이 진정 '마녀'라면 '사랑해'를 낯간지러워하는 사람에게 익숙하게 만들 수 있어야한다.내가 만나는 사람은 '원래'성격이 그렇다고?미안하지만 사랑앞에서 원래 그런 사람은 없다. 당신에게 아직 마음을 덜 열었거나, 당신이 그에게서 미움 받기 무서워 피하는 것일뿐.그렇다면 무뚝뚝한 그를 조금 더 따뜻하게 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세상에 말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일례로 한 거부가 자식과 부인이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준 직원에게 유산을 모두 준 것처럼,들어주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정말 과묵하고 무뚝뚝한 그라도, 힘든 날은 있기 마련, 그런 그를 위해서 그가 말하기까지 마음속으로 20초만 새어주자.힘들고 지쳤다면 그도 자신의 마음을 털어 놓을 것이니..그때를 참지못하고 참새처럼 다시 조잘 거린다면 그의 마음은 도어락이 걸린듯 꽉 닫혀 버리고 말것이다.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노력하는 모습을 갈구하라.그렇게 변하라는 말도 아닌,나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말. 정말 중요하다.간단하게 말해서 티끌모아태산. 우공이산이 아닌가,한번에 바뀌길 원하지말고 차근차근 하나씩 바꿔가보라.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죽는다고 한 번에 바뀔 순 없는 법이지만,습관이라는 게 무섭듯 작은 행동하나하나 바꾸길 원하고 또 그렇게 변한다면그는 당신을 위해 변한것이 아닌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그러니 한 번에 바뀌기가 어렵다면 차근차근 하나씩 바꿔가라.과묵하다는 것이 입이 무겁지만 그만큼 마음이 무거울 수 있다.유명한 mc인 유재석도 노래를 통해'말하는대로'이루어진다고 설명했지 않은가.그러니 말하는대로 이루어지진 않더라도 당신은 그의 마음과 화합은 이룰 수 있을것이니.올겨울 발걸음도 무거운 추위같은 그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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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데이트에서 활용하면 좋은 '간단한 자신감 처방법'

    아프리모

    ‘자신감을 가져라’는 말에 자신감을 가질 사람이라면 원래부터 이미 자신감을 가지고도 남을 사람이다. 자신이 생각할 때 자신이 못났는데 어떻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는가? 자신감은 바로 조건에서 나오는 것이다. 첫째,당신의 장점을 적어보라. 그리고 그것을 보며 되뇌여라. 사람은 자신감을 가질 만한 실제적 인 증거를 접해야 자신감이 자라나는 법이다. 외모가 다가 아니지만, 외모가 뛰어난 사람 중에서 자신감 있는 사람이 많은 것도 항상 거울을 통해, 사진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만한 증거(외모)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있어도 자신감이 없는 사람도 있고, 외모가 안되는 사람도 다른 것에서 자신감을 찾는 사람이 있다. 이걸 봐서도 알 수 있는 건 자신감이 단순히 외모나 조건에서부터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생각하며 되뇌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이정도면 괜찮잖아? 그래도 난 좀 괜찮은 사람이네.” 실제로 되뇌어야 한다. 사람의 뇌는 행동하는 대로 생각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그냥 생각만 하면 평소에 하던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인 메시지와 동등하게 얽히고 설킨다. 사람은 당연히 거기에 굴복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진짜 행동을 통해 그런 생각들에 방해를 덜 받으면서 자가최면을 걸 수 있는 것이다. 가장 좋은 건 평소에 항상 하는 거지만, 그렇게 할 자신이 없는 사람은 적어도 데이트 2시간 전부터 데이트에 갈 준비를 하면서 이 말을 적어도 100번은 되뇌어라. 두번째, 속으로 생각하라.‘난 너 말고도 남자(여자) 많아. 그러니까 니가 진짜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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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조급한 마음을 컨트롤하는 자기최면기법

    아프리모

      연애에 실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매력이 모자랄 수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가 '조급함'을 이기지 못해서 이다. 이미 사랑에 빠진 그들에게 '인내와 기다림'이란 생선시장 앞에 고양이, 당장 눈 앞의 달콤한 마시멜로를 먹지 못하고 기다리는 어린이, 제대 전날 말년 병장에게 일찍 자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사랑이란 '인내와 기다림'의 연속, 조급함을 극복하는 것과 같은 것을.  오늘은 이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마인드 컨트롤'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한다.   "마인드 컨트롤 (Mind Control)" 말 그대로 정신을 컨트롤 하는 방법이다.  마인드 컨트롤이란 단어는 정말 많은 분야에서 사용된다. 운동 선수들의 슬럼프 탈출 비법으로 꾸준한 마인드 컨트롤을 꼽기도 하고, 고시생들의 합격담에도 마인드 컨트롤을 통한 컨디션 관리가 주요 주제로 등장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게임인 (물론 국산은 아니지만) 스타 크래프트에서도 마인드 컨트롤이란 단어가 사용될 정도다. 그만큼 마인드 컨트롤이라는 단어는 일반화 되어 있다.  마인드 컨트롤은 최면과 거의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나 게임등에서 사용되는 마인드 컨트롤의 개념은 사람이나 사물을 주인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하거나, 특정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혹은 하게 하는 기술의 의미이다.마인드 컨트롤이 되었다고 실제로 주인의 말에 절대 복종할 리가 없겠지만, 이것은 최면이 가지는 부정적인 인식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다시 말해, 최면과 마인트 컨트롤을 연장선상에서 보는 시각이 많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마인드 컨트롤과 최면은 그 실행 방법에 있어 상당히 닮아 있다.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암시를 집중하는 것도 그러할 뿐만 아니라, 뇌파 상태를 알파와 세타 상태로 변화 시킴으로써 잠재 의식의 영역을 확대하는 부분 역시 그러하다. 물론, 명상이나 요가 역시 이렇게 바라보면 최면과 다를 바가 없기는 하다. ^^;  < 마인드 컨트롤의 구체적 방법 >  마인드컨트롤에서는 보다 빨리, 그리고 보다 깊이 명상상태에 몰입하기 위하여 숫자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 (programming)하고 조건화(conditioning) 시키면서 긴장이완 훈련을 실시한다.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은 바라는 대로의 결과가 나타나도록 마음을 쓰는 것을 말하는 바, 즉 열망, 믿음, 기대를 갖는 것을 뜻한다.  조건화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어떤 반응이 나오도록 반복을 통하여 길들이는 것을 말한다. 집중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육체 이완과 정신 이완을 충분히 이루어나가면 심신의 안정과 더불어 뇌세포는 평화의 알파파를 내게 되는 것이다.  1. 육체 이완  척추와 고개는 바로 하고 편안히 앉은 상태에서 눈을 감고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의 긴장을 완전히 푼다. 머리 상단부터 시작하여 이마, 눈, 입, 얼굴전체, 목, 어깨, 팔과 손, 가슴, 복부, 허벅지, 무릎, 종아리, 다리의 순으로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들여 긴장을 풀어 나간다. 다른 생각하지 않고 긴장을 풀겠다는 의도와 긴장이 풀어지고 있다는 기대만 유지시켜 나가면 우리의 몸은 그러한 마음과 생각에 따라 그대로 반응해준다 육체의 긴장이 충분히 풀어진 상태를 체험하면서 그것이 3의 수준이라고 두뇌에 입력한다. 이것이 바로 3의 수준이라고 여러 번 속으로 말하면서 3의 모습을 마음으로 그려보면 된다. 이것이 여러 번 반복되면 나중에는 3을 마음속에 반복하는 것으로 즉각 육체 이완이 이루어지게 된다  2. 정신 이완  마인드컨트롤에서의 정신이완은 2라는 숫자로 의식을 채우는 것으로 이루어낸다. 2라는 숫자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마음속으로 여러 번 2라고 말한다. 단지 이것 뿐이다.  이것으로 다른 상념을 의식에서 몰아내는 것이다. 나를 불안하게 하고, 들뜨게 하고,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상념들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무색무취의 2를 의연히 자리잡게 하는 것이다.  그 때 우리는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된다. 좀더 편안하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정신상태를 만들려면, 그러한 정서를 우러나게 하는 영상들을 의식 속에 떠올리면 된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모습이나 규칙적으로 파도가 밀려오는 망망대해의 모습이나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적막한 정원의 모습 등을 떠올려 바라보면 된다. 그러한 명상 자료들은 누구에게나 잠재의식 속에 이미 충분히 입력되어 있으므로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된다.  3. 기본 단계  육체 이완, 정신이완이 이루어진 다음에 통합된 심신의 이완상태를 확립하기 위하여 의식 속에 숫자 1의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마음속으로 여러 번 1(일)이라고 말한다. 이것으로 알과 수준 몰입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숫자를 타고 알파 수준으로 더 깊이 들어가면 된다.  4. 몰입 단계  열에서 하나까지 숫자를 마음 속으로 세면서 숫자가 하나씩 내려갈 때마다 점점 더 깊고, 고요하고 평화로운 내면의식 상태로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된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더깊이, 더깊이' 라는 말을 사용한다. 말은 이미 그 말속에 그 말의 실제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을 사용하면 실제로 더 깊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5. 편안한 이상적 장소에서 편안히 쉬기  이제 마지막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편히 쉴 수 있는, 고요하고 평화로우며 운치가 있는 그런 이상적인 장소를 하나 마련하여 그곳에 가서 편히 쉬고 있는 내 자신이 되면 알파 수준 몰입은 완료된다.  당신이 가장 편안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마음속에 마련하기 바란다. 그곳에서 그 환경을 감상하면서 스스로 평화감을 만끽하면 된다. 산이나, 바다나, 서재나, 기도터나 어띤 곳이든 상관없다. 당신이 진정으로 편히 쉴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현실 속에는 실제로 있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당신의 마음 속에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마음의 세계도 현실이며, 실재하는 세계이다. 상상의 세계를 실제의 세계로 만드는 것, 이것은 실바 마인드컨트롤의 핵심적인 내용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6. 자신이 바라는 것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명상상태에서 상상하고 또한 속으로 스스로에게 말로서 속삭여주도록 하라. 그러면서 그 상상하는 내용이 현실인 것 느껴볼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마음 깊은 곳에 열망과 희망을 심는 일이다. 이것을 매일 반복할 때에 마음은 점점더 밝아지고 에너지로 가득차게 되며,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은 마음의 법칙이고 우주의 법칙이다.  "나는 매일매일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나는 언제나 희망을 지니고 감사와 기쁨 속에서 살아간다." "나는 언제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에 순응한다."  7. 깨어 나오기  명상상태에서 깨어나올 때는 다음과 같이 마음속으로 말하면서 상쾌한 기분으로 깨어나오도록 한다.  1) 나는 이제 하나에서 다섯까지 세고 눈을 뜨겠다. 그러면 나는 맑은 정신으로 활짝 깨어나 기분이 상쾌하고, 온몸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2) 마음 속으로 천천히, 하나 돌 셋을 세고 다시 한번 속으로 말한다.    나는 이제 다섯까지 세고 눈을 뜨겠다.    그러면 나는 맑은 정신으로 활짝 깨어나 기분이 상쾌하고, 온몸에 활력이 넘칠 것이다. 3) 넷 다섯을 세고 눈을 번쩍 뜨면서 마음속으로 다음과 같이 자신있게 말한다.     나는 이제 맑은 정신으로 활짝 깨어났고 기분이 상쾌하고 온몸에 활력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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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까똑'이 아닌 '문자'로 하는 괜찮은 사람되기 하(下)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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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기술은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는 기술"이다.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은 가치가 높아진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가치를 남들이 그 사람을 얼마나 찾아주는 가로 평가한다. 그렇기에 친구들로부터 끊임없이 전화나 문자가 오는 사람은 성격도 좋아 보이고, 무언가 매력을 지닌 것처럼 보인다.   인간관계에서도 바빠보이는 사람은 한가한 사람보다는 왠지 더 좋아보이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데 이 남자가 5시간 동안 전화는 커녕 친구들로 부터 문자도 한번 오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어떻게 보이겠는가? 사교적으로 보이겠는가? 친구도 없는 그저그런 사람으로 보이겠는가? 반면에 나와 함께 있는 5시간 동안 1시간에 한번씩 친구들로 부터 전화가 오고, 문자가 계속 오고, 그러는 중에도 나와 함께 있어주는 남자는 어떻게 보이겠는가?   만약 관심있는 사람을 만나는 날이라면 '예약문자'를 이용해서 한시간 정도 간격으로 문자를 몇 건 보내두어라. 그리고 문자가 오면 답문을 하는 척 하면서 알람을 한 30-40분 정도 후로 맞추어 두어라. 알람은 진동으로 맞추어 두고, 알람이 울리면 그냥 잠시 화장실을 좀 간다며 전화기를 들고 나가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한가하지 않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사람은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은 사람처럼 보이고, 이성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은 그 가치가 더 올라간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별로로 보였던 사람임에도 주위에서 자꾸 괜찮다 괜찮다 하면, 내 눈에도 점점 괜찮아 보이는 것이다.     사랑의 주 재료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지만, 사랑이라는 요리를 할 때 이런 양념들을 사용한다면 보다 더 맛있는 사랑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첫 번째 기술에서 중요한 건 자신이 보내놓은 예약 시간을 정확이 기억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해야 하는 것이다. 두 번째 기술에서 중요한 건 절대 바쁜척, 잘난척을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바쁜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남자입장에서는 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는 사람으로 보일수 있고, 여자 입장에서는 친구도 많고, 활발한 성격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그 어떤 연애 기술도 상대가 아는 순간 그 효과가 사라진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나쁜짓 하는 것도 아니니 괜히 꺼려하지도 말아라. 이건 공부해서 시험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또한 이건 컨닝과도 다른 개념이다. 전략이니 하는 말로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면 이렇게 해서라도 잡고 싶겠는가?라고 생각하자. 이것도 다 노력이다.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면 약효가 떨어지는 법. 더구나 남자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란…. 그렇다면 이런 문자는 어떨까. 일단 숫자 '4' 를 핸드폰 액정에 가득 채운 다음 마지막 한 줄에 '사로 잡겠어!'. 깜찍한 문자 메시지에 남자친구 그만 폭소를 터뜨릴 걸? 일 때문에 지친 남자친구에게도 이 같은 문자는 효과 100%!    EX)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4' 사로잡겠어' 'www.이름.co.kr 검색:사랑하는 사람 >>>>>>>>>>>>>> 바로 당신입니다!'   '내가 어제 한강에 10원을 떨어뜨렸어. 그거 찾을 때까지 널 사랑할게~'   '우체국에 갔다가 싸움만 하고 왔어. 너한테 내 사랑을 보내 달랬더니 그렇게 큰 상자는 없대^^  '♣오늘의뉴스♣ 오늘의 날씨:맑음, 오늘의 상태:보통, 오늘의 기분:좋음, 오늘의 관심사:너' '할머니는 사탕을 산다. 아빠는 담배를 산다. 엄마는 반찬을 산다. 난… 너 때문에 산다'    이 정도의 문자라면 아무리 무뚝뚝한 남자친구라도 퇴근 길 당신의 집 앞에 와 '널 만나게 된 건 행운이야'라고 속삭일 걸. 물론 진한 키스와 함께 말이다.  '술 조금 마셔' '일찍 들어가' 등의 문자 메시지는 연인들 사이에서는 진부한 내용. 더구나 조금 마시란다고 조금 마실 남자친구는 더욱 아니다. 이럴 땐 현명하게 대처해보자. 물론 깜찍모드는 기본. '이왕 노는 거 신나게 놀고, 스트레스 팍팍 풀어!! 술 조금 안주 많이~ 알지?' 이 정도면 센스있는 여자친구로 내심 인정할 걸. 자, 문자 메시지 만큼이라도 넓은 마음을 가진 여자로 변해보자구.   여자들은 본능적으로 그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 자, 이럴 땐 센스있게 대답을 유도해 보자. 일단 수신자 번호 없이 그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수신자 번호가 없죠? 지금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문자를 보내세요.' 아마 당신을 사랑한다면 같은 문자메시지가 되돌아 올 걸? 무뚝뚝한 그도 이렇게 녹이면 한방에 간다.   일단 'ㅇ' 자로 핸드폰 액정을 가득 메운 다음 그 중 하나를 'ㅁ' 자로 쓴다. 박경림 찾기! 이 말 한마디에 바쁜 남자친구도 곧바로 'ㅁ'이라는 답장과 '사랑해~' 라는 문자메시지가 날라 올걸. 남자는 정말 여자하기 나름이다.   요즘 핸드폰 아이콘, 정말 다양하다. 일단 기본적인 아이콘부터 암기해 보자. 라면 ♨, 벌짚피자 #,꼬깔콘 △,빼빼로  ! , 별사탕 **,꽈배기 §,도너츠◎,쵸코파이●, 양파링◎, 웨하스▦, 에이스 ▒ 이 정도만 암기해도 사랑은 그냥 날라온다. 그가 출출할 시간에 이 같은 문자를 보낸다면 아마 비싼 돈 주고 사주는 고기보다 더 감동 먹을 걸. 센스있는 남자라면 배부르게 잘 먹었다며 답장도 올 것이다.     하루종일 그에게 연락이 없다면? 먼저 전화하기도 자존심 상하고 전화해 달라고 문자 보내자니 더욱 자존심이 상하고. 이럴 땐 깜찍하게 접근하자.   '진단서. 환자:자기이름, 병명:사랑병, 처방전:뽀뽀 100번, 진단:언제나 전화 요망'   귀여운 당신의 행동에 금방 전화가 올 것이다.     남자도 우울할 때가 있다. 위로 받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그렇다고 먼저 SOS 손을 내미는 남자는 극히 드물다. 현명한 여자라면 먼저 접근해 보자.   '범죄신고:112, 화재신고:119, 심심할 때:369, 외롭거나 힘들 때 000-000-0000' 남자친구가 이 문자를 본 순간 곧바로 전화 오는 것은 당연하고 당신이 예뻐서 쓰러질 걸. 혹 전화가 오지 않더라도 서운해 하진 말아라. 무뚝뚝한 남자친구, 속으로라도 아주 흐믓해 하고 있으니.       나의 잘못으로 남자친구와 싸운 다음 날. 홧김에 싫은 소리를 많이 하긴 했지만 영 찜찜하다. 이럴 땐 망설이지 말고 그에게 미안하다고 고백하자. 연인들 사이에 가장 인색한 말이 미안하다는 말인 만큼 이 말보다 정말 미안해보이는 말은 없다. '자기야 어제 미안해. 내가 철이 없나 봐. 그런 의미에서 뽀뽀 쪽~' 더 미안했다며 남자친구에게 답장이 올 걸. 남자친구가 잘 못을 했다 해도 아무렴 어떤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싸움에서 이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잠들기 전에는 죽어도 문자를 보내야 하는 닭살 커플도 아침에는 시큰둥하다. 하지만 아침 문자만큼이나 효과 직방인 문자도 없다. '잘 잤어?' '좋은 하루 돼' 등 진부한 문자보다는 오늘 일어날 스케줄에 대한 톡톡 튀는 문자나 '지각하면 뽀뽀 100번!' '내 생각 그만하고 일어나 기상기상!'등의 재치 있는 문자가 좋다. 우리는 남자친구의 기분 좋은 아침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 왜? 사랑하니깐.     '연애'와 '전쟁'에서는 어떠한 '전략'과 '전술'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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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까똑'이 아닌 '문자'로 하는 괜찮은 사람되기 상(上)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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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시대에 '까똑'은 많이 사용해도아직까지 '문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많은 사람들이 과거 문자를 보내는 게 일상이었던 시절,  그리고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예약문자'라는 것을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까똑이 난무하는 현대에도 이런 문자를 잘 이용하면 상대의 마음을 흔들수가 있다. 이 전략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사용할 수 있으나, 여자의 경우로 이야기를 해보자. 예약문자는 자신이 정한 시간에 원하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내는 기능이다. 여기서는 이 기능을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다. 즉 자기가 자신에게 문자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것도 정해진 시간에 말이다. 이 기능이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가? 예를 들어 데이트가 있는 날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에 미리 예약문자를 보내놓는다. 자신은 이미 그 문자가 언제 올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문자가 올 때쯤 어떤 장소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는 자신이 문자를 보낸 시간이 7시 30분이라면 7시 28분쯤에 남자친구가 볼 수 있게 휴대폰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화장실에 간다. 보통 남자라면 여자친구의 핸드폰에 문자가 연속으로 2번 정도 온다면 한번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나와 함께 있는 시간에 모르는 남자에게 따뜻한 문자가 오는 여자? 남자는 이때 무슨 생각이 들까? 이렇게 남자친구든지, 아님 좋아하는 사람이던지 정해진 시간에 나에게 온 다른 남자의 따뜻한 문자 메시지를 보게 만들면 일단 70%는 작전 성공이다. 나머지 30%는 연출이다.예전에 만났던 사람이라던지, 따라다니는 사람이라던지 등의 핑계는 필요없다. 괜히 쓸데 없는 말을 하면 전략이 걸릴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공주처럼 보이거나, 재수없어 보일수도 있다. 그냥 나도 모르는거라고 나도 신경 안쓰니까 너도 신경쓰지 말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라. 나는 당연히 내가 보낸거니까 신경 안쓰지만,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신경을 안 쓸수가 없다. 말이 필요없다. 이런 일 가끔 있는 것이라는 듯 누군지 모르면 신경 안쓴다고 하고 평상시 처럼 행동해라! 단, 이 때 몇 가지 주의점이 있다. 만약 그냥 관심있는 남자를 만났다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아무 남자 번호로든지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서 '발신자 이름'이 나타나도 상관이 없지만, 연인사이의 경우에는 가벼운 내용일지라도 발신자 번호가 나타나도 안된다. 즉 발신자 번호는 0이나 1로 해놓고, 내용은 '보고싶다' or '잘 지내니?' 정도로 가볍지만 이상한 여운을 주는 내용이 좋다. 그냥 관심있는 상대에게는 자신이 얼마나 남자들에게 괜찮게 생각되는 사람인지를 확실히 알게 해주는 차원에서 발신자 이름이 나타나도 상관없다. 또한 그냥 관심있는 남자가 그 전화번호를 기억했다가 확인을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경우에는 발신자 이름이 나타나면 바로 확인 전화를 하는 경우가 있다.그렇기에 발신자 번호는 0번 정도로 해 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런 문자를 남자친구가 볼 수 있게 의도적으로 상황을 만들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인정해서는 안된다. 만약 남자친구가 모른척 하고 있다면 나중에 한번 더 시도해라.먼저 아는척 하지 말아라. 남자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반응을 보인다면 그 반응이 어떠하던지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도 말하면서 담담히 넘어가라. 그냥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이상한 문자에 신경쓰지 말라고 하고 넘어가는 척해라. 아마도 남자친구는 은근히 신경을 쓸 것이다. 이 기술은 나도 너 말고 관심가져 주는 사람이 더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즉 질투심 유발기술! 다음 기술은 다음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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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의 연애칼럼 "나는 매력적인 여자이다 - 항상 의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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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오빠는 집에선 정말 게으르다. 제대로 씻지도 않고 밥은 거르기 일쑤며바로 앞에 있는 리모컨도 나를 불러서 가져다 달라고 할 정도다. 하지만 오빠가 운영하는 사무실에 출근하면 정말 사람이 달라진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들. 정말 자리가 사람을 만드나 보다.'감투가 사람을 만든다'란 말이 있다. 사람이 어떤 위치에 있을 때 그 위치에 요구되는 행동양식이나 생각이 있기 때문에 사람은 그러한 기대에 맞춰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이를 심리학 용어로 ‘레테르 효과(Letter Effect)’라고 한다. 레테르는 영어로 라벨(Label). 즉 ‘난 어떠한 사람이다’란 라벨을 붙여주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에게 붙여진 그 라벨(나의 직급, 사회적 관계, 환경)에 걸맞게 변화된다는 것이다.일란성 쌍둥이가 선천적인 것은 비슷하지만, 커가면서 각자 성격발달과 인생이 달라지는 것도 레테르 교과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주변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만약 직원으로 살아온 사람이 구조조정을 당해 개인사업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가정해보자. 직원 시절에는 책임보다는 개인의 이득과 실적을 우선했다고 하더라도, 사장의 위치에 서게 됐기 때문에 그에 맞는 책임감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하는 능력이 자연스레 길러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것이 레테르 효과의 힘이다.따라서 진정한 나쁜여자가 되기 위해서도 이 레테르 효과는 분명 필요하다. 방구석에 처박혀서 “난 왜 남자친구가 없을까?” 하며 한탄만 해서는 멋진 연애는 커녕, 제대로 된 남자도 못 만나고 적당히 그저 그런 남자를 만나 결혼하고 살다 죽을 것이다. “난 왜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까?” 하며 걱정만 해봤자 결국 또 상처줄 사람만 만나게 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그럴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 살고 있고 거기에 적응해 연애를 못할, 좋은 사람을 못 만날 사람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레테르 효과를 겪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겠다.해결은 간단하다. 바로 ‘다른 환경으로 나를 던지는 것’이다. 이제껏 해보지 않은 것을 하고, 가보지 않은 곳을 가라. 놀아보지 않았다면 파티와 클럽을 가면 되고 너무 놀아 진실된 사람을 원한다면 자기계발 모임이나 종교모임을 가면 된다. 더 이상 한탄은 그만하고 다른 환경으로 다를 던지자. 그 곳에 원하는 그 것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레테르 효과에만 의존해야 사람이 변화될까? 아니다. 환경변화 말고도 가상의 '라벨'을 만드는 것으로 당신은 조금 더 달라질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자기최면을 거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라벨은 확실한 상하관계가 위치가 있어야만 존재한다. 그저 '나는 아름다운 여자야'라고 포괄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비교 대상을 들어서 확실한 라벨을 만들어주는 것이다.'나는 이 사무실에 있는 23명의 여자 중 가장 아름다운 여자이다''난 같은 학번의 여학생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이다'잠깐 편의점을 갈 때도, 친구와 편하게 놀 때도 항상 라벨을 붙이고 의식하라.이런 의식속의 행동들이 계속된다면 곧 나의 무의식에도 스며들고 당신은훨씬 매력적인 여자로 거듭나 있을 것이다.Tip감정표현을 할 때도 이러한 의식들이 도움이 된다.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실수를 해서 내가 화가 났다고 가정해보자.이 때 평소처럼 무의식적으로 화에 취해 화를 내기만 해선 안된다. '난 지금 화가 나있다. 이것을 확실하게 남자친구에게 어필하자'란 사소한 의식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남자친구에게 전달되는 설득력이 달라진다.“으아악! 너 자꾸 그럴래? 짜증나!”이것이 화에 취해 무의식 상태에서 화를 내는 상태“난 지금 네가 했던 ~한 행동 때문에 정말 화가 났어. 짜증도 나고 지금 네가 미워. 그러니까 넌 날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더 이상 내가 화나지 않게 ~한 행동을 해줬으면 좋겠어.”이것이 자신이 화가 났음에도 그것을 의식하고 있는 상태이다.이처럼 상황과 원하는 결과를 인식 후 의식하여 감정 표현을 한다면 전달력은 물론이고 상대의 머릿속에서도 '이 여자는 참 감정표현이 확실하고 당당하구나'라고 생각하게 되고 오히려 더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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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의 연애칼럼 "당신은 매력적인 여자이다 – 관점을 변화하라"

    아프리모

       나는 여중, 여고, 여대를 나왔다. 사회에 첫 발을 들였을 때 내가 다짐한 것 하나‘나도 연애 좀 해보자!’ 소개팅을 받기도 하고 불안감에 떨며 나이트에 첫발을 들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 성공률은 0%. 친구들이 안타까워하면서 한마디씩 던진다. ‘너는 연애를 못할 팔자인가 보다.’ ‘너 성격에 어디 이상이 있는 거 아냐?’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나는 정말 어딘가 이상이 있는 여자인가?웃기지 마라. 당신은 남들이 씌워준 ‘제한된 관점의 틀’에 갇혀 있는 것이다.[연애를 못 한다 = 너에게 이상이 있다]란 관점에 말이다.여기에 계속 갇혀있다면 당신은 정말 ‘매력 없는, 이상이 있는 여자’로 변화되어 버린다. 잊지 마라. 세상의 모든 관점은 내 생각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것이다. 예시를 들어보겠다. ‘제 이름은 김영희입니다. 키는 167cm이며 나이는 23살입니다’이러한 것들은 내가 어떻게 꾸미더라도 바뀌지 않는 사실이다. 만약 이것을 숨기거나 바꾼다면 거짓이 되 버린다. 그렇다면 다른 예시를 한번 보자.‘미녀는 미남을 좋아한다’ 이것은 사실인가 거짓인가? 답은 ‘사실일수도 있고 거짓일수도 있다’ 이다.즉 자신의 생각에 따라 세상의 많은 사실들은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이 반쯤 담긴 물컵을 보고 ‘물이 반이나 차있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물이 반밖에 차지 않았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Reframing[리프레이밍]이라고 한다. Frame(프레임: 사고방식이나 자신이 느끼는 틀]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새로운 관점이 생겨나는 것이다.「Secret」의 저자 론다 번(Rhonda Byrne)은 사람의 인생은 ‘바라는 것’과 ‘관점’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 했다. 바라다보면 그만큼 나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보게 되기 때문에 그것에 가까워진다. 대개 사람들은 이렇게 바라는 것은 잘 한다. 하지만 그 다음 ‘관점’을 바꾸지 못하기에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한다. 관점이란 ‘정말로 그렇다고 믿는’ 확신이라 할 수 있다. 정말로 그렇다고 확신을 한다면 모든 환경은 그에 맞춰 조율될 것이다. 주변에 “넌 연애를 못 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절대 듣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변에서 자꾸 ‘연애를 못한다’는 관점을 주입받는다면 정말 연애를 못하는 여자가 된다. 고로 아무 객관적 근거도 없이 그냥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나를 위해 배척할 필요가 있다.좀 더 멋진 연애라이프를 즐기는 주체적인 나쁜여자는 이렇게 생각한다.‘나는 연애를 못해’ -> ‘아직 내 맘에 차는 남자가 없구나 / 남자가 별로인거야 / 나의 진가를 알아보는 남자가 없을 뿐이야’늘 다짐하자. 나는 연애를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하지 않은 것이다.또한 자신의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에도 적용시켜보자.‘난 키가 작아’ -> ‘아담하니깐 귀여워 보일거야’‘난 성격이 급해’ -> ‘난 추진력이 좋은 거야’‘난 왜 이리 내성적일까?’ -> ‘나는 조용한 걸 좋아하는 거야’물론 진짜 남자를 만나기 위해 소개팅, 파티 등을 적극적으로 다니거나, 지금보다 더 호감갈 수 있도록 외모를 가꾸는 것은 해야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결국 내면도 변화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나를 패배감으로 이끄는 마음을 버리고 이렇게 자신의 Inner[내면. 나의본질]을 새롭게 다잡는 것이 우선과제다.Tip관점의 변화는 대화의 기술로도 응용된다. 위로가 필요한 상대에게 사용해보자.ex) 사고가 나서 좌절하고 있는 발레리노에게 - ‘요새 많이 힘들지? 하지만 좌절하지마. 넌 너무 열심히 달려왔잖아. 차를 한번 생각해봐. 너무 운전을 오래 하다보면 퍼질 수도 있잖아.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조금씩 쉬어야하지? 너도 마찬가지야. 지금은 단지 쉴 시간일 뿐이야. 그 뒤엔 더 멋지게 성장할 수 있을 거야.’이렇게 얘기한다고 그 사람이 나태해질까? 아니다. ‘아파야 청춘이다’라는 말처럼, 그 사람은 청춘과 같은 열정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아프고 위로가 필요한 것일 뿐이다. 비단 물질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이렇게 관점의 변화를 시켜주어 심적으로 위로가 된다면 그 사람은 나에게 고마워하며 다시 일어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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