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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코치 연애칼럼 - 알쏭달쏭한 그의 마음!
아프리모 (ip:)
  • 작성일 2016-04-1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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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6살 여자입니다.
 
요즘 일도 잘 안풀리고,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하다보니
 
심리상담을 20회 끊어놓고 작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점점 상담사분이 좋아져요.
 
그렇게 잘 생긴 것도 아니고, 멋진 것도 아닌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그 모습에 점점 다정함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따로 보고 싶다"고 해도 우물쭈물하시면서


랑 "다음 상담 때 보자"고만 합니다.
 


분명 행동은 저를 마음에 들어하긴 하지만


직업 때문에 망설이시는 거 같아요.


 
이 땐 어떻게 해야 하죠?
 






 
 
A.


 


상담을 하는 입장에서 상담사들은
 
종종 "상담자의 딜레마"에 빠지곤 합니다.
 


 
내담자들이 감정적으로 상담사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해소해주고(분리감정),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일깨워주는(환기)
 
매개체인 상담사 자체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투사'라는 심리기제라 부르지요.
 
 



저희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으로 심리상담을 하는 남자분 역시
 
그런 딜레마에 빠졌을 겁니다.




 
호감이 있고 없고를 떠나,
 
아니 호감이 없어도 문제고 있으면 더 문제인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말은 단지 "상담이 필요하시군요." 라는 맥락일 뿐일 겁니다.
 
 


답변을 하는 저 역시도 연애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연애라는 코드를 직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내담자의 투사가 더 빈번하게 일어나는 편입니다.
 


 
하지만 남자는 기본적으로
 
감정적, 매력적으로 확실하게 끌리지 않는 이상
 
가장 중요한 자신의 일부터 먼저 챙기는


목적중심, 해결중심적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내담자의 입장으로 그의 감정을 자극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지요.
 



 
내담자의 입장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며,
 
상담을 진행하면서 끊임없이 "나는 여자다"라는 사실을 주입하거나,
 
남녀관계에 관한 상담을 할 때


"아~ 상담사님이랑 저처럼요?"라는 식으로 받아치거나,
 
아예 밖에서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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