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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연인의 남사친 & 여사친

    아****

    Q. 저희는 사귄지 일년내내 같은문제, 남친의 여자관계때문에 싸웠어요.게다가 여자가 많은 학과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주변에 여자들이 많아서 잘 못놀게하고 놀아도 남자들과 놀게 했습니다아니면 저랑 같이 있게끔..이렇다 보니까 저는 저대로, 남친의 친구들은 친구들대로 서로 맘에 안들어 했어요그래서 일년동안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했어요그리고 제가 약간 집착하는 성격도 있어요그래서 본질적으로 친구관계에 대해서 남친이 많이 속상해 하고 있었어요.  최근 일을 말씀드리자면, 15학번 아이들과 술자리를 하고 그 중 여자애들을 남친 집에 재웠다는 얘기를 들었어요솔직히 많이 화가 나서 화도 내고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나왔어요. 남친이 자취를 하는 곳이고 그전에 제가 거의 일년을 살다시피 매일 가고 밥도 해주고 같이 놀기도 하는 추억이 있는 장소인데, 친구들 데려와서 자는 것도 별로 안좋아 했는데, 하물며 여자후배들을 데려와서 재웠다는 말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남친이 미안하다고 하고 많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3일도 안돼서 넘어 갔어요그래서인가요.. 저는 15학번 아이들이 맘에 안들고 갠톡하는 것도 싫고 해서, 집착이 더 심해지고 너무 했다 싶을정도로 대했습니다. 인간관계 중요시 하는 친구인데...제가 많이 막았었어요..그 일로 싸우다가 남친이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울고 불고 매달렸지만 완고한 자세로 나와서 몇시간 매달리고 기다려도 안되더라고요..그러고 나서 남친은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갔습니다 .저는 아는 남사친이 여기 주변에 있다는 걸 알고 전화해서 같이 있었습니다. 막 울고 있다가 집에 가야될 것같아서 버스정류장으로 가고 있는데, 이 남사친이 제게 어깨동무를 하고 머리를 쓰담았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없이 울면서 걷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장면을 남친이 봤어요..그모습을 보고남친은 충격을 많이 받았대요..자기는 여자랑 있고 뭐하는거 때매 많아 싸웠는데 저는 저래서요.. 저도 잘못했어요 . 그 상황에서 남사친 불러서도 안됐고스킨십하려했을때 피했어여 했는데 제가 경솔하게 행동 했어요..남친은 제가 제 남사친 이해해줬는데. 그 남사친만날때마다 이렇게 스킨십이 자연스러웠냐고 하더라고요..정말 심장이 쿵하고 내려 앉았어요..오해를 하고 있구나..이건 정말 아니다..오해를 풀려고 해도 듣지를 않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A . 아무리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해도 다른 여자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그런 불편함을 토로하는 것이나스스럼없이 그녀들을 집에 재우는 것(더군다나 내담자님의 그 부분에 대한 지적에 미안함을 보인 것까지)으로 미루어보아 기본적으로 바람을 피우는 것까진 아니더라도 다른 여자들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그래서 다른 남자랑 있는 내담자님 역시 남친분 본인의 심리와 비슷하다 판단한 것이죠. 소위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상황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그러한 기본적 바람기를 내재하고 있는 남친분은 내담자님을 포함한 '모든 여자'들에게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두는 마인드입니다.정말 바람을 피우지 않더라도, 최소한 자기가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증거를다른 여자들을 통해서 항상 확인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담자님은 더더욱 그래선 안된다고 생각해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자신의 마음 한구석에 찔리는 마음을 내담자님께 투사한 것이죠. 남친분이 처음 잘못했을 때 내담자님의 마음을 돌리려 하면서 잘 해준 것처럼비슷하게, 그리고 꾸준히 그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시면 시간이 해결해 줄 부분입니다.결국 '남친분의 기준에서 노력하는 행동'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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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환승이 잦았던 여친

    아****

    Q  우선 상대방의 과거 연애이력 때문에 많이 걱정이 앞섭니다저는 연인을 만나면서 한번도 이런 걱정을 해본적이 없고 그런 걱정을 끼칠 친구들을 만나본적이없었습니다우선 여자친구는 확실히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번호를 묻는다던가)것에 대해 끊는것이 확실합니다. 그건 우선 보장해요하지만 저는 내심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과 헤어진 이유들이 물론 헤어질 수 있을만한 이유들이었겠구나 하는 이유들이 많지만 어쨌든 다 각기 새로운 이유들이었고 제 입장에서는 "좋아서 사귀었는데 그렇게 금방 마음 정리가 될까" 싶기도합니다..  그들과는 한명은 약 1년 나머지 두명은 6개월가량 만난듯하고 최근 만난 남자와 어떤 문제를 갖게되고 저와 만나게되었습니다제가 자꾸 과거때문에 이런걱정하는게 굉장히 어리석은 걸 알아요.하지만 그에 대한 확신을 듣고 싶어서 가끔 여자친구에게 나라고 다를거 없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이렇게 걱정하고말하는 제 자신이 싫으네요.. 현재 여자친구는 저에게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줍니다 현재 모습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그동안 만나왔던 사람들하고도 마찬가지로 지금 한두달 만난 시점에서 다 좋았겠죠 .그치만 결과는 달랐구요....예를 들어 그 이유들이 큰 틀에서라도 같은 이유였다면 이해합니다만.. 항상 다른 이유였네요.이 친구는 마음이 식을 때쯤 혼자 정리하고 다른 사람을 억지로 찾진 않겠지만 절로 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물론 제 입장에서의 글만 보고 정확히 판단하시는 건 어렵겠지만 이런 마음을 가진 상태에서 가끔 가다 연락 답이 느리거나 하면 굉장히 예민해집니다... 제가 예민한걸까요?? 그렇다고 마음을 놓고있자니 그건 또 연인사이같지가 않을 것 같네요.  A.  사실 걱정하시는 바 그대로과거에 그랬던 사람은 현재도, 미래도 그런 행동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사람의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객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해주는 척도임에 틀림없으니까요. 연애를 막 시작한 보통의 사람의 경우대개 그 사실을 외면하고 "괜찮겠지. 난 달라."라고 자기 위안을 하다 똑같은 경우를 겪을 때가 많은데,내담자님께선 그것을 미리 경계하시는 걸 보아 사람의 심리나 행동을 많이 관찰하며 살아오신 듯 싶습니다. 사실 바람을 원래 피우던 사람이 피우는 것이고,원래 오래 사귄 경험이 많은 사람이 또 오래 사귀는 것처럼사람의 행동은 이제껏 그 사람이 보여왔던 '지속 행동'에 따라 예측이 가능합니다. 지금 나한테 잘 해준다거나, 현재 웃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당장 잘 챙겨주는 것 등의누구나 몇 번 할 수 있는 '단순 행동'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모름지기 예측 가능한 상황과 행동에는 대처가 가능한 법. 근본적으로 그녀의 감정이 식을 틈이 없도록 하는 것이 첫 번째,그녀의 현재 모습에 마냥 취하기 보단 내담자님께 그 전의 남자들과는 다른 어떠한 의미를 심어주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이 2가지만 충실하셔도 그녀의 행동이 바뀌는 근본인 '감정이 식는 것'을 매번 방지할 수 있으니지금보단 훨씬 안정된 만남을 기대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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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여자를 지치게 하는 순정남의 특징

    아****

    Q :  여자친구가 친구(여자)랑 둘이서 해외로 여행을 갔습니다.(저랑 알기 전부터 이미 계획되있던 부분이라 뭐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여행 가기 전에는, 제 생일도 함께 보냈구요. 집이 길건너다 보니깐 제가 잠시 일을 쉬고있는 상황에서여자친구를 오랜만에 사귀다 보니깐,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기도 해서요. 차로 근처에 가는 곳  태워다 주고 시간이 남아서 데리러도 가고, 항상 만나는 날은 엘레베이터 태워서 대문까지 같이 올라가서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어디까지나 제가 좋아서 그랬구요.. 어떤 문제가 있었냐면 여행에 가기전에 비트윈 이라는 커플앱으로 연락을 매일 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얼굴 볼때면 더없이 다정하고 잘 웃어주고 착한 아이였구요. 여행을 가는 날 캐리어랑 짐가방 실어서 근처 역까지 태워다 주었어요. 그게 마지막 만남이네요그리고 여행 간 지점이 유럽이라 시간차가 8시간이다 보니깐 연락을 매일 할 수는 없었지만한번은 카카오톡 보이스톡으로 통화를 하고싶어서, 새벽 4시쯤 (유럽시간 오후 8시 넘어서요) 보이스톡 가능하냐고 물어봤더니, 조금이따가 가능하다고 한다해서 기다렸다가.. 1시간반이 넘도록 연락이 안와서 살짝 서운한 마음에 "잘자" 라고 보냈습니다. 그 전에도 혹시 바쁘냐고 물어봤는데 대답이 없길래요..그리고 바로 캐리어 사진을 보내면서, 기차타고 넘어가야해서 짐을 싸고왔다고 말하더라구요.저는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무엇을 하게 되면 미리 말을 해주면 나도 기다리지 않고.. 혹시 바쁜거 알면 알아서 연락 오겠구나 하고 내버려 둘텐데 미리 말해주면 좋을텐데.. 서운한 표시를 내면서 말을 했어요그러면서.. 해외로 여행중인걸 아니깐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좋겠다고 말을 했어요 그 후에 여자친구가 자신도 미안하다며, 신경쓰겠다며 친구랑 다투고 음식도 입에 안맞고 여러가지 기분이 안좋아서 힘들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미안해져서.. 친구랑 다툰줄 모르고 힘든줄 몰랐다 내가 눈치가 많이 없어서.. 말을 안해주면 정말 모르겠더라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며 여자친구에게 남은 여행기간 잘 보내고 오라고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 했습니다. 그때가 2월13일 이였구요..그때도 지금 자신의 상황도 친구랑 다툰것도 오빠도 짜증난다며.. 당분간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을 하길래.. 여행가서 얼굴도 못보는 상황이라 참 난감했지만..우선은 알겠다고 미안하다며 이야기를 끝냈어요. 그 후부터 카톡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보내도 읽기만 하고 뭐라고 대답은 안오더라구요.그냥 간단한 안부정도 보냈어요. 기차타고 잘 도착했냐. 거기서는 즐겁게 여행하구 친구랑도 화해하구 재밌게 놀다와라 이런식으로요.. 그러다 한두장씩 사진 오면서,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왔다며 그렇게 통보식의 답이 전부였구요..  점점 처음같지 않다고 느껴지니깐 헤어지려고 하는건가?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메일을 통해서. 우리가 지금 이러한 상황같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다 잊고 처음 그대로 만나고싶다. 더 노력하겠다. 내 행동이나 말에 서운하거나 기분이 상하면 꼭 말을해주면 내가 고치겠다.. 더 잘챙겨주고 여행에서 힘들었던 거 돌아오면 내가 두배는 행복하게 해주겠다 등...제 딴에서는 노력한다고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에게 들었던 대답은오빠의 조급함에 지치고, 싸우고 반복되고, 나는 오빠를 따라가기 너무 지치고 숨이 막힌다. 벅차다..하고싶은 얘기도 없고 앞으로도 보고싶지 않다. 그만 만나고 오빠가 힘든건 어쩔 수 없는거같다.그냥 시간이 지나면 지쳐서 자연스럽게 잊혀질거같다나는 혼자서 생각하고 정리하고 쉬고싶다. 누굴 만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혼자서 이렇게 즐거운데누굴 만나서 힘들고 싶지 않다. 라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다시 만날 마음은 없다며 그냥 마음을 정리하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다른 남자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구요..정말 모르겠네요..   단 한번만 만나서 얼굴보고 대화를 해보고 싶어요. 다시 만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가 보기에도 어려워 보이니깐요.. 이렇게까지 연락을 무시하고 싫어하는 이유가 단지.. 제가 너무 좋아하고 혼자서 조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일까요?어디까지나 집착은 아니구요.. 그냥 너무 아끼고 좋아하니깐 앞으로도 쭉 오랫동안 함께 할거라 생각했습니다. 생일날 받은 편지랑 책이랑 꽃을 가지고 있기 마음아파서 완전히 연락이 끊어진 날 집 현관에 놓고, 문자메세지 남겨놓고 왔구요.. 제가 너무 순정파입니다.. 한 사람만 끝까지 바라보는 성격이구요..저도 이런 제가 참 싫습니다한 번 만이라도 만나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모든걸 내려놓고 이야기 하고 죽을때까지 못본다고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내용이 많이 길지만.. 도와주신다면 정말 은혜는 꼭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생각 하기에도 여자친구가 저를 저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좋아했다면.. 돌아와서 한번쯤 얼굴을 보고 헤어지자고 이야기를 하거나 개선하려고 했겠죠.. 기간이 짧은 만큼 그 친구는 저에게 마음이 크지가 않았다는건 당연한거 같으니깐요.. A :  순정남은 좋은 의미로 대개 통하는 말이지만"나는 순정남이다"의 틀에 갇혀 꾸준히 '자신의 기준에서의 순정'만 고수하는 남자만큼 상대에게 피곤함을 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성적인 '책임'과 '의무', '배려'가 지나치게 일관된 것은 감정으로 시작되는 연애관계를 식게 만드는 큰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기억하셔야 할 건 남자는 감정보다 이성이 더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것이 가능하지만,여자는 이성보다 감정에 더 사고방식에 영향을 받기에한 가지 목표(현재 내담자님께선 '둘 사이가 가장 소중한 관계가 되는 건')만 바라보면서 그 모든 과정을 이성적으로 풀어갈 순 없다는 겁니다. 처음 마음이 끝까지 간다는 말, 사연을 적으실 때 꼬박꼬박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는 투를 유지하시는 점,날짜에 대한 명확한 기재, 디테일하고 명확하게 정보전달을 해주시는 것으로 보아이성적인 것을 떠나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강박을 가지고 계시는 듯 합니다. "헤어지더라도 얼굴을 보고 헤어져야 한다"는 본인기준을 여자분 쪽에서 마음이 식어버린 상황에서조차 요구하는 것 역시 그로 인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여자분은 '여행을 가서 마음이 식은 것'이 아닌'여행을 통해 객관적으로 내담자님의 마음을 보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성적인 것 아주 좋습니다.인사이트가 강하다는 건 그만큼 어떤 목표를 정하더라도 확실하게 행할 수 있다는 뜻이니까요.현재상황은 단지 그 인사이트의 방향만 여자분의 '감정'에 초점을 맞춰본인의 상식이 아닌, 여자분이 원하는 기준에 따라 행동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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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연애를 해도 공허함을 느끼는 당신에게

    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현대 여자들이 앓고 있는 새로운 병이 있다. 이름은 ‘공허증’ 어떤 남자를 만나도 감정을 못느끼고, 재미없어한다는 특징이 있다. 중요한 건 이 병에 걸린 여자가 그걸 자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녀들은 만나는 남자마다 다똑같다고, 지루하고, 오히려 더 외롭다고 말하며, 몇 번을 그런 증상을 반복해서 겪다가, 결국 연애를 포기하고 말아 버린다. 왜 그들은 이렇게 공허하고 연애가 재미없다고 이야기할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감정의 결여 때문이다. 정말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생활을 하면서 남자가 주는 고통까지 감내할 자신이 없다. 그렇기에 선택한 것이 가벼운 만남과 연애다. + 데이트메이트, 파트너 등인데, 사실 모두 다른 말이지만 감정의 교류를 배제하고 서로의 외로움을 위로한다는 공통점에서는 변함이 없다. 여자의 입장에선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다 주기엔 감당이 안 되고, 그렇다고 안 만나기엔 외로우니 선택하는 것인데, 그건 마치 제로콜라와 같다는 특징이 있다. 칼로리도 없고 맛도 연하지만, 제로콜라는 마시면 마실수록 단 것을 더욱 찾게 된다. 뇌에서 당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것인데, 그처럼 가벼운 관계는 순간의 외로움을 잠재워줘도, 결국 여자에게 공허함을 더 크게 키울 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인디언 속담 중에 그런 말이 있다.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자신이 당장 외로움만을 해결하고 싶다면, 지금 옆에 있는 사람에게 감정도 주지 않고 아무것도 해결하지 않고 순간을 즐기고, 정말 감정도 해소하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속마음을 먼저 터놓고 함께 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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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 연애칼럼 "연애의 필수조건 레포 그리고 프레임"

    아****

     연애를 시작하기전엔 그 남성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때 가장 유용한 것이 동질감형성! 즉  "래포"라고 불리는것입니다 .   공통점을 파악해서 확장하고 인식하는 것인데 기법은 단순합니다. 그저 상대와 나와의 공통점을 많이 찾아내고 만드는 것. 상대방과 같은 지역에 산다는것 비슷한 나이임을 말하는 것은 가지고 있는 공통점을 인식화하는것입니다. 상대방의 취미에 공감하고 여행지역에 대해 함께 동조하는행위는 공통점을 확장하고 꺼내어 서로 알게하고 미래의 관심사도 공통화하는 것이죠. 공통화 되는것이 많아지면 어떻게 될까? 연결됨이 깊어진다. 픽업용어로 커넥션이 강화된다고라고 표현합니다.      *래포를 구축하는기술*    공통점을 파악해서 인식화하기. 사람과사람이 만났을때 상당히많은 공통점이 존재합니다. 외국인을 만나든 이성을 만나든 인간이기에 공통점은 존재하죠 . 우리는 우연히 이런 공통점이 발견되었을때 놀라고 상대방에게 더많은 관심을 갖게됩니다. 좋아하는 음식이든 같은 지역이든 같은 나이든 좋아하는 레포츠든 좋아하는 여러 가지 공통점 말입니다.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은 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성과 만났을때 반드시 공통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먼저 찾아낼 줄알아야합니다. 찾아내고선 그것에대해 이야기하며 나누어야합니다. 그럼 서로 유대감이 쌓이게 되는거죠.     ★공통적일 수 있는 조건들     *주거지역 *혈액형 *나이 *전공 *생활양식 *음식취향 *취미또는 여가활동의 취향 *가본 지역또는 살앗던 지역 *가치관 *사회적문제 *지식이나 지혜에대한 견해 *이성관념    조건에서 공통점을 찾아낸다면 이후에 나오는 공통점 확장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 조건은 아주 운명적이다 우리가 사는지역 ,나이, 혈액형등은 선택을 하기보다는 선택되어지는쪽이 강하다 때문에 일치하기가 힘들고 일치하면 강력한 연결성을 시사할수있거든요. 공통점을 찾아내는 단계는 친밀함을 형성하는 초반단계가 아닌 중반단계입니다 .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연히 대화속에 꼭 한가지만큼은 동일한 조건이 나옵니다 . 상대방이 사는 지역이 나왔는데 나와같거나 혈액형이 같거나 성향이 같거나 전공이같거나 기타등등의 전제 조건중 한가지라고 같은게 있다면 귀담아듣고 기억해줍니다. 이단계에서 아주당연한듯 공통점을 늘어놓음으로 상대방에게 놀라움과 환호를 안겨줄수 있습니다.     이 래포단계에서 남자와 공통점이 많이 쌓인 후 그다음 남자와의 관계가 진행된다면 프레임을 잡아야겠죠?     그럼 프레임에대해서 설명해드릴께요.     *프레임(Frame)* 내가 말하는 것 중에서 이면적인 의미, 문맥, 암시 표명되지 않은 가정들입니다. 프레임은 눈에 보이지않은 주관적인 것을 의미하죠. 현재 픽업에서 거론되는 프레임이란 인간의 사고를 틀 또는 구조라고 하는데 인간이 살아오면서 가지고있는 관념들이나 사고방식들을 프레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기본적인 표정 , 말투 ,  바디랭귀지 , 목소리에서도 여러분의 프레임이 결정될수가 있습니다. 자기만관념과 사고방식의 생각에 남자를 가두라고 하진않겠습니다. 하지만 자기의 가치를 남자에게 어필하세요. 그렇다면 남자는 저절로 나의 프레임에 따라오게 될것입니다.     '난 너보다 가치가 높아. 난 니가 넘볼수없는 여자야.내가 널 마음에 들게 끔 노력해봐 귀여운자식.'   이라고 속으로 자기 주문을 거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      Tip : 리프레이밍(Reframing)*   프레임에 대해선 많이들 들어보셨겠지만 리프레이밍에 대해서는 많이 듣지 못하셨을겁니다. 하지만 리프레이밍은 평상시에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실때 많이들 하실거십니다. 모르는 분들도 있으실테구요.    상대방의 프레임을 컨트롤하기위해선 리프레이밍을 알아야합니다. 리프레이밍은 "관점의 전환,대처기술"이라고표현하는데요. 인간은 모두 한쪽면만보는데 익숙해져있지만 리프레이밍기법은 생각에 도움을 주는 협력자라고 보면됩니다. 두가지답을 미리알고 말해주는 입장이 리프레이밍 기법이죠.   남자가 고민을 털어놨을때 그 고민을 들어주고,난뒤 수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또다른 해결책을 얘기해주어서 남자가 나에게 신뢰를 가질수있게 하게 만드는 아주 좋은 방법중하나 입니다.   응용 방법은 아주 다양해집니다. 리프레이밍을 쓰게된다면 프레임은 여러분의 것으로 바뀌게 되죠.   프레임이 너무 쌔다면 그저 남자눈에는 그저 기쌘 여자로밖에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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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연애를 많이 아는 자의 함정

    아프리모

      'XX의 연애유혹술' '사랑하는 사람을 7시간만의 사로잡는 법' '왜 내가 좋아하는 이성은 나를 좋아하지 않는걸까?'   등등.   21세기의 다양한 매체는 연애를 모르는 모태솔로에게 아주 풍만하게 살을 붙여줬다.   헬스를 하는 사람에게 헬스트레이너가 있듯이, 연애를 어려워하는 사람에겐 연애코치가 있는 이유는 분명히 존재한다.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도 '연애비만'이라는 병 인듯 병이 아닌 병 같은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적당히 튕겨 주세요.' '내 감정을 섣불리 내 비치는 것은 금물! 상대가 기댈 수 있게 해주세요!' '상대가 거절하지 못하게 하는 법은 먼저 큰 약속을 제시하고, 작은 약속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연애 Tip으로 오늘도 연애를 어려워하는 '연애고자'들은 살을 찌우고, 자신의 마음은 이미 쓸데없는 연애 기술들로 가득 차 버린 연애비만이 되어버린다.   물론 일부 기술들은 특정한 상황에서는 맞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기술이라고 말하는 것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 상대의 감정과 나의 상황을 연결해야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연애의 함정인 'Lover hole'에 빠지지 말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연애 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방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1. 상대에 대한 이해가 먼저다.   상대에 대해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 경험을 해 봐야 할것이다.당장 밖으로 나가서 이성사람친구를 만들어라. '아니, 애인도 못 만드는 판국에, 무슨 이성친구냐?'고 물어 볼 수도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만들기가 쉬운 것이 이성친구다. 각종모임이나, 자신이 속한 직장 등에서 당신을 이성보다는 동성에 가깝게 보는 이성이 많을테니, 어렵더라도, 그들과 자주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남자라면 당연 여자인 이성친구를 많이 만들어야 하고, 그들의 대화주제 습성 어떤 상대를 좋아하는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자라는 존재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다면, 그녀가 왜 울다가 웃는지, 어떤 날은 기분이 상쾌하고 어떤 날은 우울한지, 왜 갑자기 오늘은 피부트러블이 심해졌는지 알게 된다.   반대로 여자라면 남자인 이성친구들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왜 남자가 옷이나, 명품보다, 게임이나 스포츠를 좋아하는지, 나이를 먹어도 pc방을 가는지, 어째서 바람을 피는지 가끔씩 왜 연락을 안하고 혼자가 되는지 알게 된다.     이처럼 서로에게 '연애기술'이나 연애할 때 알아야 할 상식보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하다는 것이다.       2. 나를 드러낼 줄 알아야 한다.   당신이 만약 주변에서 나쁘지 않다는 소리를 듣는데도 불구하고, 연애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 전에 자신을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자기계발을 충분히 하는 남녀가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감정적이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가장 크다.     연애는 본능과 감정이 손을 맞잡고 추는 춤이다. 하지만 둘 중 하나가 춤을 멈추고 서있다면? 당연 상대도 춤을 멈추고 만다.     짧은 예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는 어른스럽기만 한가? 듬직한 오빠 같은가? 여자를 다 받아주는 정말 친한 친구인가?   아니다. 철저히 자신의 감정대로 행동하는 철부지 남자일 뿐이다. 하지만 여자들이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그 순간의 감정 하나하나가 여자의 감성을 건들고, 더욱 그 남자로 인해 자신이 감정적으로 되는 것을 원하는 부분이 상당하다.   결국 짧은 예로도 연애가 감정과 본능이 얼마나 깊게 관여하는 지 알 수 있다. 오죽했으면 여자가 남자를 이성으로 보는 기준이 상대와 키스하는 상상이 가능한지 아닌지 겠는가?   결국 나를 감정적으로 내세우지 못하는 남녀가 감정적인 남녀보다 연애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사랑받기 위해 더 나은 사랑하기 위해 많은 것을 공부하는 것은 너무나 좋다. 하지만, 그것으로 당신이 사랑을 덜 받는다면 소용없는 일이 아닐까?   부디 연애를 많이 아는 사람의 함정(lover hole)에 빠지지 말고, 자신만의 방법을 길러 더욱 예쁜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   그것조차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중에 하나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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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후각에 민감한 애인이 맘에 들지않는 향수를 고집할 때

    아프리모

    Q : 남자친구의 향수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물해준다고 했는데, 자긴 자기 향수가 너무 좋다고 이거 바꿀 생각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그 지긋지긋하고 달달한 향기를 그만 맡을 수 있을까요?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A. 안녕하십니까. 향수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군요. 사실 여자들이 후각에 민감한 분이 참 많은데(사실 오감이 뛰어나기 때문에 비단 후각만은 아니지만요)  남자친구의 요상한 향에 골머리를 썩이는 일이 꽤 많다고 하더군요. 질문자분도 똑같은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부터 파악해보겠습니다. 일단 향의 좋고 나쁘고의 여부를 떠나서 남자친구 분은 향이라는 것에 ‘의미부여’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의미부여를 깨부수는 방법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새로운 의미부여를 주는 것인데요. 1. 향수를 같이 고르러 갑니다.2. 내가 강요하는 향이 아니라, '우리의 향'을 만들자고 합니다. 그렇게 남자에게 새로운 의미부여를 주입하면 우리가 만날 때는 우리의 향을 뿌리고 나와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단지 전의 향수가 싫어서가 아니라, 질투난다는 느낌으로 새로운 향수 너와 나의 향수를 의미부여 시켜준다면, 남자는 연인을 위해서 자신이 향이 아닌 새로운 ‘우리’의 향을 뿌리고 나올 것입니다. 가끔 사람은 향이나 느낌보다 자신만의 것이라는 소중한 영역을 침범당하고 싶지 않아하니 그걸 덮을 수 있는 우리만의 구역을 새로만든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향수뿐만 아니라, 별로 좋지않은 옷 신발도 충분히 바꿀 수 있겠네요. 서로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서로의 영역으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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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당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오래 만나는법

    아프리모

    1. 여자의 눈물을 이해하라.운다고 당황하지마라.여자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 여자의 눈물을 이해하는 남자가 되라.여자는 시시때때로 운다.자기를 몰라주는 남자 때문에 울 수 있고,정말 하루가 안풀려 속상해 울수도 있다.또는 신경이 예민해서 정말 아무 이유없이 슬픈 감정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그때마다 무언가를 하려는게 아니라,여자의 눈물을 이해해서 내버려둘땐 내버려두고안아줄땐 안아주고 닦아줄때는 닦아줄 수 있는 남자가 되어야한다.그래야 고장나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2. 짧은 치마나 바지를 입었다고 잔소리하지마라.여자가 짧은 옷을 입었다고 뭐라고하지마라.여자가 짧은 옷을 입은게 다른 남자를 홀리려고 그런 것이 아니냐고?여자는 본능적으로 다른여자보다 튀어야한다고 생각한다.그러니 몸이 엉망이 아닌 이상은 짧은 옷을 입고태어나는 운명이라는 이야기다.그러니 짧은 옷을 자주 입는다고 뭐라고 하지마라.만약 센스 있는 남자라면 짧은 옷에 칭찬 한마디가 가미된다면,여자한텐 그 어떤 사탕보다 달달할 것이다. 3.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지마라.적어도 당신의 여자와 있을때는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주지마라.남자가 자기여자가 다른 남자와 스킨십하는 상상을 했을때 분노처럼여자도 남자가 다른 여자를 쳐다보는 걸 알고 있을때그런 분노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그러니 적어도 자기여자와 있을때는 눈앞의 여자를 비너스처럼 생각해라.친구와 있거나, 혼자 있을때도 다른 여자 몸매는 충분히 감상할 수 있으니..4. 절대로, 기념일은 까먹지마라!본격적인 연애궤도에 진입하게 되면,정말 남자는 여자를 친구처럼 대할때도 있다.그래서 사랑의 징표인 기념일을 자주 까먹곤하는데,처음엔 100일 200일도 기억하다 나중에연애기간이 오래되면 상대의 생일마저 까먹게된다.그러니 자신의 머리가 나쁘면 중요한 기념일은휴대폰이나 달력에 기입해두자.만약 까먹고 잊어버린다면 이때까지 힘들게 쌓아온연애가 도로아미타불이 되는건 순식간이 된다. 여자를 파악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하지만 여자를 파악하는 순간,당신은 오래동안 편한 인생을 사랑받으며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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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남자친구가 내게 더 많이 투자하고 싶게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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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유없는 남자든 30대 여유있는 남자든..여자와 달달한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자라면, 여자에게 돈을 쓰게 하려고 하지않는다.계산할 권리는 남자를 당당하게 만드는 하나의 무기이기에..그렇다면 남자들이 가장원하는 것은 무엇일까?남자들이 원하는 것은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니다.앞의 A양과 B양을 보자.사례 - A양과 B양B양은 작은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한다.봉급도 적고, 요즘따라 사고싶은 것이 많아, 돈이 부쩍 많이 나간다.하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녀보다 적어도 3배는 월급이 많으니괜찮다. 오늘도 데이트 중에 그의 남자친구는 그녀에게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줬다. 고마운 마음에 항상 사랑스러운눈빛으로 남자친구를 쳐다보고, 오늘도 남자친구가 자신의 자가용으로그녀를 집에까지 에스코트 해줬다.잘자라고 문자를 하는 그녀.하지만 남자친구는 아무런 대답이 없다.이번엔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A양은 오늘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나왔다.그의 남자친구는 사회복지사인 그녀보다 월급이 약3배는 많다.유능한 직장인에 보너스도 많이 받는 대기업에 다니는 것이다.물론 그의 남자친구도 그녀의 이런 사정을 알고있다.그리고 일주일에 2번은 하는데이트.매일 남자친구가 무언가를 사주고 먹여주고 하는데 감사함을느낀 그녀는, 남자친구에게 오늘 오랜만에 맛있는 디저트를 선물했다.비싸거나 하진 않고, 사실 남자친구도 그녀가 여유롭지않다는 것도알고 이것이 비싸지 않은 것도 알고 있다.하지만 왠일인지 남자친구는 디저트를 참 맛있게도 먹었고,또 남자친구가 A양 자신을 더욱 사랑스럽게 보는 것이 느껴졌다.A양은 디저트가 남자친구의 입맛에 맞는다고 생각해참 다행이라고 여겼다. 사실 B양도 잘못은 없다. 그녀가 그렇게 행동해도 남자친구의 애정이 식는 것은 아니니까.대신 A양처럼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는 말 하지 못하겠다.A양이 사랑받은 이유는 정말 남자친구에게 맛있는 디저트를 먹여줘서 일까?남자친구가 A양을 사랑스럽게 여기는 이유는 단순 디저트가 맛있거나 가격이 얼마여서가 아니라,이 여자가 돈을 얼마를 벌든 나에게 돈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더욱 사랑스러워 보이는 것이다.남자도 여자처럼 때로는 자신의 사랑을 확인 받고 싶을때가있다.이 여자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지가 궁금한 것이다.그런 것을 굳이 자존심때문에 말하지 못했는데,알아서 확인시켜주니 얼마나 사랑이 깊어지겠는가?그러니 여자들이여 사랑받고 싶다면,돈이 얼마가 들던 귀찮게 무언가를 해야하든,그냥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작은 '성의'를 보여라.그 마음 하나로 당신의 남자친구는 당신을 위해죽지는 못해도 죽는 시늉까지는 해줄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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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연애를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아프리모

    세상에 완벽한 남자가 존재할까요? 정말 얼굴이 잘생기고, 돈이 많고, 나를 사랑해주면 좋은남자라고 여자들이 생각할까요? 연애할 때 그녀와 오래사귀려면 물질적 풍요 역시 중요합니다.   물질적 풍요는 단순히 돈이 많아야 될까요?  어떤 것이 여자에게 물질적 풍요로 다가올까요?  물질적 풍요로움의 조건! 알아가 봅시다.          1. 남자만 가질 수있는 꿈과 비전 보여주기     많은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남자 자기 비전과 꿈에 성실한 남자입니다.   자기 비전과 꿈이 있어야 남자는 열정이라는 에너지가 생기지요.   그 열정이라는 에너지에서 남자가 내뿜는 활기와 강한 생활력은 여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강한 남자, 지켜줄 수 있는 남자의 에너지는 꿈과 비전을 가진 남자가 내뿜는 경우가 많기 떄문이지요.   꿈과 비전을 보여줌으로써 그녀에게 곁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편안한 감정을 주시길 바랍니다.         2. 행동과 실천 보여주기     꿈과 비전이 말로만 이루어진다면 그녀에게 '요란한 빈수레' 가 되고 말 것입니다.   빈수레에 꿈과 비전에 어울리는 자신만의 양식과 행동력을 실으면 그녀에게 '확신'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양식과 행동력을 실어야 할까요?   가령 남자가 자신만의 브랜드가 있는 멋진 카페를 가진다는 꿈이 있다면,   매주 성공한 개인카페를 답사한다거나, 자신만의 커피레시피를 만든다는 둥 행동력과   다양한 간접경험이 담겨 있는 브랜드관련 서적으로 양식을 쌓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3. 그녀와 함께 하는 미래를 그려주기     꿈과 비전 그리고 행동과 실천을 다 보여줬다면,   그 미래가 당신 것이라는 표현을 항상 잊으면 안됩니다.   여자는 꿈과 희망이라는 먹이를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그런 존재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다면 굶어죽는 것이 당연하겠죠?   남자가 가진 꿈과 비전 그리고 그 행동력에 상대여자라는 이유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말로 표현해주면 여자는 남자에게 사랑으로 보답합니다.   여자가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남자가 미래를 그려주기 때문이라는 것을 잊지 맙시다.         물질적 풍요는 단순 돈이 많은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물질적인 풍요라는 감정을 가져다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사실 잊지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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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연애를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만들기

    아프리모

    연애할 때 갖춰야 할 풍요인 정신적 풍요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다.  물질적 풍요에서는 여자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모습을 중요시 했다.정신적 풍요에서는 어떤 것을 충족 시켜줘야할까?  정신적 풍요를 채워줄 수 있는 조건을 알아보도록 하자.    1.기대고 싶은 남자가 되라  왜 여자들이 듬직한 남자를 원할까? 왜 아이같은 남자보다 오빠같은 남자를 원할까?그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자신에게 기대기 보다, 기댈 수 있는 존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의 대부분은 감정적인 요소가 강한 사람이 많다.  감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의존을 해야 다시 힘을 얻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여자도 마찬가지다. 감정적이기에 의존적이고 또 기대고싶어하는 감정이 큰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면 체격이 크다고, 또는 인상이 듬직하다고 무조건 듬직한 남자일까? 듬직한 남자는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남자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는 남자는 자신보다 사회적으로든 경험적으로든강하다고 인식하기때문에 여자에게 기댈 수 있는 모습을 비춰주는 것과 같다.정말 여자에게 듬직하고 기대고싶은 남자가 되고싶다면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을 덜 비추면 된다.      두번째 조건 - 이끌어주는 모습을 보여줘라.   여자의 대부분은 선택장애가 있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사실 선택장애가 있다는 것자체로 여성성이 크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우유부단함을 더욱 키우기 때문이다. 그런 여성에게 고민없이 이끌어주는 남자. 선택을 대신 해주는 남자는 언제나 매력적이다. 여자에게 정신적 풍요로움을 가져다 주려면 이끌어주는 남자가 되어라. 가장 쉽게 이끌어주는 법은 선택에 있어서 배려하지 않는 것이다. 여자에게 의자를 먼저 빼다준다던지, 무거운 유리문을 먼저 열어서 잡아준다던지 하는 모습은 매너 있는 모습이지만, 상대방에게 '오늘 저녁 뭐 먹을까?' 라고 묻는 모습은 매너라기 보다는 이끌어주는 모습이 약하다고 비춰질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선택에 있어서 만큼은 배려하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해라.   여자에겐 가장 리더쉽있는 남자로 비춰질 것이다. 3.배울점이 있는 남자가 되라  많은 여자들이 이상형으로 꼽는 조건 중에 하나가 '제가 배울 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  이 말은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가 아니라, 정말 언행이나, 분위기에서 그 사람에게 많은 것을  알고 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특유의 느낌을 받아야한다.   그렇다면 이런 느낌을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로는 다양한 간접경험인 독서를 많이 해야한다  소설도 좋고, 그냥 관심분야 서적도 좋다. 하지만 경험대신 자기위로와 쓸데없는 희망만 넣고 너도 할수 있다고만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는 권유하지 않는다. 그 순간의 안정감만 줄뿐 절대적인 발전은 없기 떄문이다. 두번째로는 많은 일보단 특이하고 다양한 일을 해보기를 권유한다.  흔히 노가다라고 말하는 공사판에서도 일해보고, 밤에 유흥업소에서 웨이터 일도 많은 경험을 준다. 뿐만아니라, 봉사활동이나, 아무도 가지 않는 국내 오지로의 여행도 괜찮다. 다양한 경험은 다양한 분위기와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은 곧 보이지 않는 자산이되서 여자에게 정신적 풍요를 가져다 줄것이기 때문이다.   정신적 풍요는 여자에게 정신적지주가 될만큼 의지할 수 있는 존재를 의미한다. 당신이 기댈 수도있고, 이끌어도 주고,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준비가 된다면,당신은 언제든 그녀만의 정신적지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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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애인의 주변 이성관계를 파악하자"

    아프리모

    여러분들을 사귀고 있더라도 편하게 친구로 지내는 사이, 혹은 직장상사, 교회오빠 등 여러 가지 이성의 눈초리들이 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런 사람들과 연락하는 것을 너무 집착하거나 간섭하여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상대는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것이 아니라 어엿한 사회인이자 성인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행동은 상대를 믿지 않는다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간섭은 하지않되 애인 주변에 있는 이성 관계는 확실하게 파악을 해놔야 한다. 애인과 자주 연락하는 이성관계가 있다면 애인에게 확실히 어떤 관계인지 구체적으로 물어 보아라.앞서 설명했듯이 오해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괜히 물어보고 싶은데 ‘에이 그냥 별사이 아니겠지’ 라고 넘어간다면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여서 애인과의 다툼에서 한번에 터질수도 있다.To Men당신이 가장 주의해야할 내 여자친구의 이성관계는 바로 여자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편한 오빠나 동생사이이다. 남녀관계에는 처음부터 친구사이란 절대 존재하지않는다. 좋아했지만 관계가 이어지지 않아서 흐지부지되었거나, 은 기회를 노리고있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특히 직장동료나 학교 선후배처럼 무조건적으로 만나는 사이가 아닌 서로의 자의에 의해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더더욱 그럴 확률이 높다. 이러한 사람이 내 여자친구 주변에 존재한다면 여러분들이 해야 할 행동은 내가 먼저 여자친구와 그 사람과의 관계를 정리해주는것이다. 응 그 사람은 평소에 너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사람이구나, 정말 친오빠나 친동생 같은 사이구나- 애인에게 계속 주입을 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던 이성적 호감을 옅어지게 해버리는 것이다.To Women여자가 가장 조심해야할 남자의 인맥은 무엇일까? 바로 남자의 여자형제이다. 뜬금없는 소리로 들릴수도 있다. 하지만 내 남자친구의 여동생이나 누나야말로 가장 조심해야할 인맥이다. 여자의 경우 연애상담이나 조언을 이성에게 할때 주변의 아는 사람들을 통해 하는 경우가 많으나 남자의 경우에는 가족, 그 중 여자형제에게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많다.당신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거나 싸웠을 경우 남자입장에서 가장 쉽게, 빠르게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여자형제이기 때문이다. 여자형제야말로 당신과 남자의 관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성이다. 남자친구와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장 공들여 관리해야할 이성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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